이 곳은 온전하게 제가 자비를 들여서 유지하고 있는데
저는 항상 여기를 유지하는 기간-홈페이지 호스팅과 도메인 점유-을 1년씩으로 해두고
해마다 연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몇 년이고 미리 고집을 피웠다가 짐으로 남지 않도록.
혹시나 더 이상의 미련이 없다는 확신이 남으면 언제든 접을 수 있도록.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이 공간이 사랑스럽고
뜸하고 느리긴 하지만 나름 정성들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마저 미련이 없다고 느껴질 일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올해도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은 지금
아직 약간은 즐거운 마음으로 저는 이 공간을 1년 더 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1년간의 시간이 다시 좋은 시간이 되고
그 뒤에 다가올 지금 같은 선택이 다시 좋은 선택이 되기를 바라면서.
결정을 내리고 창 밖을 본 순간
첫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ps. 로맨틱하다기보다는.. 당장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은 첫눈이긴 합니다.
저는 항상 여기를 유지하는 기간-홈페이지 호스팅과 도메인 점유-을 1년씩으로 해두고
해마다 연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몇 년이고 미리 고집을 피웠다가 짐으로 남지 않도록.
혹시나 더 이상의 미련이 없다는 확신이 남으면 언제든 접을 수 있도록.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이 공간이 사랑스럽고
뜸하고 느리긴 하지만 나름 정성들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마저 미련이 없다고 느껴질 일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올해도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은 지금
아직 약간은 즐거운 마음으로 저는 이 공간을 1년 더 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1년간의 시간이 다시 좋은 시간이 되고
그 뒤에 다가올 지금 같은 선택이 다시 좋은 선택이 되기를 바라면서.
결정을 내리고 창 밖을 본 순간
첫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ps. 로맨틱하다기보다는.. 당장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은 첫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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